[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인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지난 4월 데뷔해 타이틀 곡 'OK'를 선보이며 인기를 끈 비원에이포가 후속곡 '못된 것만 배워서'로 활동을 이어간다.

'못된 것만 배워서'는 멤버들의 화려한 화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귀엽고 상큼 발랄했던 데뷔곡 'OK' 활동 당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못된 것만 배워서'는 가수 휘성이 작사한 곡으로 토라진 연인을 달래는 모습을 휘성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은 "우선 신인인 저희에게 가사를 써주신 휘성 선배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 선배님의 곡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희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항상 최고의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속곡 '못된 것만 배워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후속곡 '못된 것만 배워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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