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이민지, 신인답지 않은 연기 '호평일색'

기사 등록 2012-04-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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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해밀(이상우 분)의 매니저’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이민지가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민지는 지난 4월 22일 오후 방송한 ‘신들의 만찬’에서 해밀(이상우 분)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인(이민지 분)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해밀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머리에 리본을 묶은 채 자신을 선물이라며 받아달라는 애정공세를 펼쳤다. 그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줬다.

극중 이민지가 맡은 제인 역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사랑 고백에도 당당하고 솔직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방송한 ‘신들의 만찬’ 10회에 처음 등장해 매력적인 외모와 신입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캐릭터도 그렇고 이민지도 인상 깊었다” “도윤이랑 꼭 맺어지기를” “가족 같고 친구 같은 제인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이민지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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