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日오사카 단독 팬미팅 성료...일본 여심 사로잡았다!

기사 등록 2016-01-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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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이상윤이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 IMP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상윤이 주연으로 나선 '내딸 서영이' '불의여신 정이' '두번재 스무살' 등이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얻은바,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이상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직접 떡볶이, 건강쥬스 등을 만들어 팬들과 함께 시식 했으며, 2016년 원숭이 해를 맞아 직접 '幸福(행복) ' 이라는 글씨와 함께 원숭이 그림을 그려 넣으며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두번째 스무살'의 명장면을 팬들과 재연하는 코너를 마련해 큰 환호를 얻었으며 뒤이어 '엔젤아이즈' OST 인 '내게 남은 세가지'를 부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팬미팅이 끝난 뒤 이상윤은 한 명 한 명 팬들에게 직접 인사와 악수를 건내면서 좀 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는 이상윤의 바람이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이상윤은 오는 4월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날보러와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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