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채정안, 10년 지기 '절친 포스' 과시

기사 등록 2016-04-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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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원기자]배우 지성, 채정안이 10년지기 '절친 포스'를 내뿜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측은 12일 극중 10년지기로 등장하는 지성과 채정안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 절친이 된 듯한 모습으로 애교 가득한 두 사람의 커플 포즈가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인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지성은 전매특허인 우수에 찬 눈빛과 그윽한 미소로 설렘을 자극했고, 채정안은 애교 도끼눈으로 지성을 바라봐 반전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이날 현장에서 두 사람은 실제 동갑내기로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해 첫 촬영에서 서로 SNS 계정을 주고 받은 후 촬영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하는가 하면, 극중 석호(지성 분)와 민주(채정안 분)로 핑퐁대결을 연상케 하는 대사 배틀을 펼치는 등 환상의 호흡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그린 드라마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20일 수요일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김상원기자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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