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다양한 스펙트럼 가진 배우 되고파”

기사 등록 2017-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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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황진운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전광렬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전광렬은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가와 감독의 열정에 반했다”며 “하청옥 작가의 대사를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작가와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사극 이미지에 대해 부인하며 “현대극도 했었고 그동안 미니시리즈 작품을 많이 했었다”고 했다.

이어 전광렬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가 되고싶다”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사랑에 대한 가치를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런 모창가수 유쥐나로 살아가는 정해당(구혜선 분)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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