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일본 아레나 단독 콘서트 '매진'에 '서버 마비'까지

기사 등록 2011-09-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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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남성밴드 씨엔블루의 일본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일본내 인기를 입증했다.

10일 씨엔블루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하자마자 판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됐으며 접속이 된 사람들도 서버가 느려 예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만 오천석 규모로 열리는 것으로 10월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엔블루의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다.

이 소식을 접한 씨엔블루 멤버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데, 티켓이 매진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에 모인 각지의 팬들로 인해 모든 호텔이 만실이 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한국 단독 콘서트와 일본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시아 투어, 등 20여회에 가까운 공연을 단시간에 매진 시키며 연이은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발매한 2집 앨범 ‘392’로 일본 빌보드 인디즈 주간 차트 1위, 린킨파크 단독 콘서트 오프닝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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