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日 레코초크서 타이틀 3개 연속 1위 '사상최초'

기사 등록 2011-07-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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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그룹 비스트가 ‘픽션’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일본 벨소리 차트에서 3차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비스트가 지난 27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픽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공개 당일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는 오리콘 차트 2위로 입성하며 레코초크 정상에 올랐던 일본 데뷔 곡 ‘쇼크’와 지난 달 발매됐던 ‘배드걸’에 이어 세 번째 연속 1위에 오르는 최초의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3개의 타이틀이 연속 레코초크 첫 등장에 1위를 한 것은 사상 최초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가요관계자는 “비스트가 일본 내 유명 대형 레코드사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최대 모바일 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차트 1위에 세 차례 연속으로 오른 것은 일본 내 입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픽션(FICTION: ORCHESTRA VERSION-JAPANESE VERSION)’은 국내에서 음악프로그램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비스트의 정상급 인기를 반증했던 정규 1집 타이틀 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30일 중국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8월 14일에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연습에도 한창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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