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붐, 지드래곤으로 '완벽 빙의' 좌중 폭소

기사 등록 2012-04-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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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C 겸 가수 붐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으로 완벽 빙의했다.

4월 3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는 'YG 패밀리 스페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는 붐과 양세형이 등장해 지드래곤 패러디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붐은 지드래곤의 의상을 입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 대신 미역을 붙이고 등장했다. 그는 양세형이 잘라준 자신의 미역머리를 초장에 찍어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으며, 이어진 YG 패밀리의 오프닝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YG 패밀리 멤버들은 그 명성에 걸맞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째 열애중인 세븐의 러브스토리와 빅뱅 멤버 대성의 누나 이야기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YG 멤버들의 사연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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