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의 투혼, 드라마 업그레이드

기사 등록 2011-08-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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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문채원(세령 역)이 따귀를 맞는 투혼으로 '공주의 남자'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KBS 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의 따귀 맞는 장면은 최근 경혜공주와의 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인것.

이 날 방송에서 세령은 승유(박시후 분)를 구하기 위해 몰래 탈출을 감행하지만 다시 붙잡혀 오게되며 어머니 윤씨부인(김서라 분)에게 크게 소리를 듣는다. 특히, 윤씨부인은 “연정에 눈이 멀어 부모 형제도 등을 지려 하느냐?”며 세령을 다그치며 따귀를 때린다.

세령은 자신의 사랑 앞에 놓인 비극적 운명에 눈물을 흘리지만 승유의 목숨을 구하기위해 하녀 여리(민지 분)에게 승유에게 보낼 서찰을 맡기게 됐고, 이로인해 가까스로 승유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이 날수양대군(김영철 분)은 김종서(이순재 분)의 목숨을 거두게 되고, 이 사실을 안 승유가 수양대군을 향한 복수를 불태우며 세령과 승유의 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됐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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