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선]세월호 2주기, 애도 표한 연예인 짚어보기

기사 등록 2016-04-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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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에 큰 멍을 만들었다. 그 후 2년이 지난 2016년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2주기로 많은 국민들이 많은 애도를 표시했다.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날 많은 연예인이 세월호에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명복을 빌은 것. 비극적인 사건은 지나갔지만 잊혀지지 않았다. 연예인들의 애도 행렬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가수들은 멤버 차원의 애도가 많았다.

먼저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은 자신의 개인 SNS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그는 그림에 "20160416.."라고 글을 올리며 애도의 표현을 짤막하게 남겼다.

씨엔블루의 멤버 이종현은 노란 리본 그림과 함께 "기쁨은 잠시 미뤄두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라는 글을 올렸했다.

그룹 I.O.I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160416"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 손에 노란 리본을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솔비는 독특하게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이에 대한 설명을 달며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보냈다.


배우들도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배우 이동휘와 김소현은 16일 행사에 노란 리본 뱃지를 달고 포토월에 서며 시선을 집중시켰고 김새론도 SNS에 "세월호 참사 2주기 잊지말아요"라는 글과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은 15일 KBS2 '화랑:더 비기닝' 촬영 중 목을 다쳐 휴식기를 가지면서도 SNS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박해진은 이날 특별한 추모 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평소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한 노란 팔찌를 착용하고 다니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애도에 참여했다. 연예인들의 모습을 본 대중들이 조금 더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솔비, I.O.I, 박서준 인스타그램)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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