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개봉 첫 주말+광복절 동안 250만명 봤다

기사 등록 2016-08-1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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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터널'이 개봉 첫 주말과 광복절 연휴에 총 250만 여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16일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15일 1101개의 스크린에서 68만 6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26만 1218명이다.

'터널'은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이 넘는 저력을 보여줬다. 첫 주말이 광복절과 겹쳐 있어 특수를 톡톡 누렸다.

여름 대작 중 가장 늦게 출발 했으나 무서운 속도로 앞서 개봉작들을 추적중이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한편 '덕혜옹주'가 40만 7696명, '인천상륙작전'이 18만 9645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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