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주상욱, 이경규표 액션에 감탄!

기사 등록 2015-08-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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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 기자]이경규가 딸 예림이, 배우 주상욱과 함께 본인의 영화 '복수혈전'을 감상하면서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9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영화 제작자이자 영화감독인 이경규는 딸 예림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영화사에서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특히 자신이 1992년 제작 및 감독 했던 영화 ‘복수혈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때 이경규가 영화사로 초대한 깜짝 손님이 등장, 배우 주상욱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사이임을 전했다.

이경규는 배우 주상욱과 함께 영화를 향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면, 세 사람이 함께 자신이 감독이자 주연배우로 출연한 영화 ‘복수혈전’을 감상하면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불태웠다.

이에 생전 처음으로 ‘복수혈전’을 본다는 딸 예림은 아빠의 젊은 시절 모습이 낯선 듯 시종일관 신기해하는 모습, 주상욱은 20여 년 전 이경규의 젊었을 적 비주얼과 연기에 감탄했다. 정작 이경규는 본인의 연기에 매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시청 할 수 있다.

 

황가람 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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