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노브레인 무대 도중 "보고 싶은 그 형" 김구라 언급

기사 등록 2012-05-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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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노브레인이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불후2)’에서 무대 도중 김구라를 언급했다.

5월 26일 오후 방송한 ‘불후2’에서는 남매가수 윤향기와 윤복희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노브레인은 ‘친구야 친구’를 선곡해 자신들의 색깔을 담아 재편곡해 열창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불후2'에서 하차하는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불후2’에서 활약했던 가수들을 모두 호명하며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보고 싶은 그 형”이라며 막말논란으로 잠정 은퇴한 김구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대기실에서 보던 출연자들은 노브레인의 무대를 보여 감탄과 동시에 눈물을 보였다.

윤향기는 노브레인의 무대가 끝난 후 “한편의 드라마 보는 것 같았다. 마지막에 출연자들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친구의 의미를 잘 살렸다”고 평했다.

한편 임태경, 성훈, 알리, 노브레인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불후2’에서 하차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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