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라인업 확정, '훈남배우' 총출동...김명민-유아인-변요한-윤균상

기사 등록 2015-08-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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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김명민, 유아인,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최종 확정 지었다.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려낼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 드라마다.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 시기에 날개를 편 풍운의 6인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펼쳐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육룡’이라 일컬어지는 여섯 인물은 역사적 실존 인물인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와 가상인물인 분이, 땅새(이방지), 무휼이다.

김명민은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로 이성계의 책사이자 이방원의 스승인 ‘정도전’으로, 유아인은 목적 지향적이고 판세를 읽을 줄 아는 똑똑하고 열정적인 ‘이방원’으로, 신세경은 절망을 모르는 밝고 맑은 이방원의 여인 ‘분이’로 분하여, 화끈한 성공 스토리를 품은 정치 무협 액션 사극의 주역으로써 맹활약을 펼친다.

또 변요한은 바람처럼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우직한 검객 ‘땅새(이방지)’로, 윤균상은 훗날 내금위장에 오르는 조선 제일검 ‘무휼’로, 천호진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조선의 제1대 왕 ‘이성계’로 분해,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6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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