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윙크, 향토식문화대전 대회장 표창 수상 "한식 널리 알릴 것"

기사 등록 2011-1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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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가수 장윤정과 윙크가 한식문화를 빛낸 향토식문화대전 대회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윤정과 윙크는 지난 12일 열린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2011 코리아 푸드 엑스포(KFE 2011)'에 참석해 정운천 향토식문화대전 대회장(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향토식문화대전 주최 측은 장윤정을 수상자로 선정한 데 대해 "지난 8월 '장윤정 김치올레'가 뉴질랜드에 김치 10톤을 수출하는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통해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김치 5000포기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과 함께 한식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윙크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25일 열린 '한·중 식문화 국제학술세미나'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현지인들에게 한식문화를 알리며 한·중 식문화 교류에 힘을 보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 '아따 고것참'을 발표한 윙크는 일본 'TV도쿄'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한식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윤정은 김치에 이어 만두 브랜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론칭 예정인 '만두올레'는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올레김치'를 이용해 개발된 상품으로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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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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