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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시청률 하락세 불구 주말극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3-10-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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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KBS2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주말드라마 중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10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시청률 2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30.3%보다 5.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인 왕봉(장용 분)의 권유로 처가살이를 시작하게 된 민중(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중은 그간 지하 셋방에서 고생을 하며 지내오던 끝에 왕봉은 물론 아버지 고지식(노주현 분)의 설득으로 왕봉의 집으로 들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열애’, MBC ‘사랑해서 남 주나’는 각각 5.9%, 1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