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엄기준, 상대 따라 180도 다른 '천의 얼굴'
기사 등록 2014-05-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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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엄기준의 '천의 얼굴'이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월 5일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측은 냉혈한 미소부터 꾸러기 미소까지 모두 담은 엄기준의 '악마미소 10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입 꼬리의 작은 움직임과 미세한 눈빛 변화만으로 180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10개의 프레임 안에 각기 다른 감정을 채워 넣는 그의 디테일한 안면근육 연기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가장 많은 인물과 부딪치는 엄기준은 상대 배역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과거 그의 과외 선생님, '쌤' 정보석(서동하 역) 앞에서는 얄미운 제자의
'능글 미소'를 지으며 정보석의 복장을 쉴새 없이 뒤집고, 골든 크로스의 최고 권력자인 이호재(김재갑 역) 앞에서는 '나에게 감춰진 속내 따윈 없다'고 주장하듯 천진한 '소년 미소'를 지으며 이호재의 신임을 얻어낸다.
동시에 충복이라고 생각하는 한은정 앞에서는 자신의 탐욕스런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냉혈한 미소'를, 여자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시영에게는 세상 둘도 없는 '젠틀 미소'를 지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상대에 따라 확연히 다른 '다중인격'같은 표정연기를 보여주는 엄기준에 연기력에 보는 이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엄기준이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닦아온 연기 내공과 끊임없는 노력,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리허설부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엄기준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는 최고"라며 "엄기준 이외의 다른 어떤 배우도 마이클 장을 이보다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5월 5일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측은 냉혈한 미소부터 꾸러기 미소까지 모두 담은 엄기준의 '악마미소 10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입 꼬리의 작은 움직임과 미세한 눈빛 변화만으로 180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10개의 프레임 안에 각기 다른 감정을 채워 넣는 그의 디테일한 안면근육 연기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가장 많은 인물과 부딪치는 엄기준은 상대 배역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과거 그의 과외 선생님, '쌤' 정보석(서동하 역) 앞에서는 얄미운 제자의
'능글 미소'를 지으며 정보석의 복장을 쉴새 없이 뒤집고, 골든 크로스의 최고 권력자인 이호재(김재갑 역) 앞에서는 '나에게 감춰진 속내 따윈 없다'고 주장하듯 천진한 '소년 미소'를 지으며 이호재의 신임을 얻어낸다.
동시에 충복이라고 생각하는 한은정 앞에서는 자신의 탐욕스런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냉혈한 미소'를, 여자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시영에게는 세상 둘도 없는 '젠틀 미소'를 지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상대에 따라 확연히 다른 '다중인격'같은 표정연기를 보여주는 엄기준에 연기력에 보는 이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엄기준이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닦아온 연기 내공과 끊임없는 노력,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리허설부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엄기준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는 최고"라며 "엄기준 이외의 다른 어떤 배우도 마이클 장을 이보다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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