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10년 만에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 공개..13일 데뷔

기사 등록 2014-03-07 08: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그룹 V.O.S, 쥬얼리, 제국의아이들(ZE:A),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이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SoReal)의 데뷔를 알렸다.

스타제국은 7일 “오는 13일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이 가요계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소리얼은 스타제국이 2004년 V.O.S를 가요계에 선보인 뒤 약 10년 만에 등장하는 보컬그룹이다.

소리얼의 팀명은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의 울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호소력 짙은 대중적인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소리얼은 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며, 특히 리더 변장문은 2009년 데뷔한 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노래 잘하는 아이돌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 7일 자정 소리얼 공식팬카페를 통해 ‘어느 봄날의 사랑 이야기’라는 앨범 테마에 맞게 싱그럽고 풋풋한 봄의 느낌을 신비롭게 표현한 단체 및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13일 공개되는 소리얼(SoReal)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는 ‘가수 소리얼의 이야기’라는 의미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이번 앨범은 V.O.S 최현준을 비롯한 프로듀싱팀 e.one의 지원사격과 작곡가 김태현, 차상민, 서재하, Brian Kim이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감되고 진실성 있는 음악을 전해줄 소리얼을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진실된 음악에 대해 큰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현호기자 lokklak@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