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 폐인 양성 '준비완료'

기사 등록 2012-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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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하지원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폐인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3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더킹 투하츠’는 드라마 ‘다모’ 이재규 감독과 하지원의 10년만의 재회로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다모’에서 처음으로 ‘다모폐인’ ‘채옥앓이’ 등을 양산한 주인공으로, 이어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KBS2 ‘황진이’ 등이 잇따라 히트를 기록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끊임없는 화제를 몰고 다녔다.

특히 ‘더킹 투하츠’는 ‘다모’ 이재규 감독과 하지원의 10년만의 재회로, 아직까지 활동 중인 ‘다모폐인’과 하지원의 드라마 복귀작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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