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하석진 “서우는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

기사 등록 2011-11-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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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주말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 중인 배우 하석진이 상대 역인 서우를 극찬했다.

하석진은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제작 발표회 때 서우를 극찬한 적이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서우는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장점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라며 “서우는 본능적으로 연기를 할 때가 있다. 예상치 못한 리액션에 놀랄 때가 많다”고 서우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했다.

덧붙여 그는 “서우를 알아가면서 연기 호흡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소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내일이 오면’은 고두심, 서우, 하석진, 이규한, 박수영, 임현식 등이 출연하며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홈드라마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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