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이윤지, '억' 소리나는 패션..고혹적 자태 '과시'

기사 등록 2012-05-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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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사랑스러운 남한 공주 이윤지의 변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윤지는 오는 5월 2일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13회 방송에서 반짝이는 티아라와 매혹적인 드레스를 입고 여왕의 기품을 과시한다.

그가 머리에 쓴 티아라는 가격이 억대가 넘는 초고가의 제품으로, 크기가 크고 아름다워 여왕의 권위를 드러낼 수 있는 럭셔리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또한 그가 입은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 선생님의 ‘미스지컬렉션’ 작품으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이윤지는 가슴 부분이 깃털로 장식된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그는 여왕으로 변신을 위해 왕실분위기와 어울리는 드레스와 티아라 등 모든 의상과 소품을 스타일리스트와 일일이 상의하며 선택하는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특히 이윤지가 착용한 티아라가 워낙 초고가 제품이라 흠집 없이 조심스럽게 회수하기 위해 소품 담당 직원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촬영장을 지키는 등 초긴장상태를 유지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이윤지는 이 장면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쏟았을 정도로 극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실제로 이윤지는 극 중 이재신 성격처럼 촬영장에서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펼치게 될 이윤지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더킹 투하츠’ 12회 방송 분에서는 이재하(이승기 분)와 김항아(하지원 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이 만들어나갈 새로운 왕실의 모습과, 이재하와 김봉구(윤제문 분)의 격한 대립이 어떻게 그려질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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