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아들 다을과 함께 '운동삼매경'

기사 등록 2016-03-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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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가 다을이와 함께 운동에 나섰다.

27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3회에서는 이범수가 다을이와 함께 팬티 쇼핑와 운동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다을이가 기저귀를 뗄 수 있게 팬티를 사러 나섰다. 다을이는 팬티를 고르라고 하는 아빠 이범수의 말에 부끄러운 듯 도리질을 하고 팬티를 대보자 부끄러운 듯 ‘안돼’라고 말해 이범수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또 간신히 팬티를 구매한 이범수 부자는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했다. 평소 ‘엉아’가 되고 싶어하는 다을이는 운동하는 트레이너들의 모습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그는 트레이너를 보고 경례를 하라는 아빠 이범수의 말에 어설프게마나 경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을이는 아빠 이범수가 커다란 타이어로 연습하는 걸 보고 함께 타이어를 밀면서 노는 등 끊임없이 운동에 욕심을 내는 의젓한 면을 과시했다. 유아용 런닝머신을 하다가도 성인용 런닝머신에 도전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운동을 계속하는 도전정신도 보였다.

아빠 이범수는 이날 하루종일 흐뭇한 미소로 다을이를 지켜보면서도 계속 곁에서 그를 지켜주는 멋진 아빠로서의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방송 캡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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