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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유', 현역 연예 전문기자 심사참여 '눈길'

기사 등록 2012-04-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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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현역 연예 전문기자들이 평가 변수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월 8일 오후 방송된 ‘메이드 인 유’에서는 각 연예매체 기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가수로서 가창력과 더불어 아이돌스타로서 끼와 음악적 재능을 함께 평가하기 위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투입됐다.

심사에 앞서 기자 심사위원단은 “아이돌 스타 후보들을 뽑는 무대인만큼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들만의 끼와 재능 그리고 이를 한데 아우르는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2차 합숙 첫 미션으로 ‘부모님께 바치는 노래’라는 과제를 받았다. 2차 미션 무대부터는 모든 경연이 그룹대결로 펼쳐졌다.

이슈데일리 황용희 대표는 TOP14 참가자 중 이다솜을 손꼽았다. 그는 “이다솜은 최고의 악바리 근성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여서) 상당히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기자 심사위원들에게는 탈락 후보 중 한 명을 구제할 수 있는 구제권이 부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기간 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자신의 꿈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아이돌 후보들의 ‘부모님에게 바치는 노래’ 무대가 펼쳐졌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