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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프로젝트 주니어, '남자가 사랑할 때' 똘이 역 캐스팅

기사 등록 2013-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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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JJ프로젝트의 주니어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 캐스팅됐다.

3월 15일 MBC에 따르면 주니어는 ‘남자가 사랑할 때’에 한태상(송승헌 분) 어머니 가게의 아르바이트 생 똘이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중 똘이는 편부가정에서 외롭게 자랐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많은 캐릭터다. 주니어는 반짝이는 눈망울과 환한 미소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니어는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정의봉 역으로 배우로서 데뷔 한 바 있다.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사랑의 열정에 휩싸인 남녀 주인공들 간의 멜로를 그려낸 드라마다.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콤비를 이룬 작품이며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