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언니는 살아있다’ 재벌 3세 출연…오윤아-다솜과 호흡

기사 등록 2017-03-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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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킹콩 by 스타쉽 측이 21 “배우 조윤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세준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MBC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상류사회’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조윤우가 맡은 구세준은 재벌 3세로, 가문의 트러블 메이커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순애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조윤우 만의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조윤우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화랑’에서 고운 외모로 촌철살인 독설을 날리는 여울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화랑으로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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