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목 경쟁작들의 약진 시청률 주춤세

기사 등록 2011-11-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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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이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의 약진으로 인해 주춤세를 보였다.

11월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6.7%(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지난 방송분 17.2% 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종영을 한 회 앞 둔 시점에서 12.3%를 기록, 지난 방송분 보다 1.1% 상승했다. KBS2 ‘브레인’ 역시 정진영, 신하균, 최정원, 조동혁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자리매김하고 있어 향후 수목극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에서는 서연(수애)과 지형(김래원)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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