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개봉 2일 째 100만 돌파 '설 연휴 新 기록 세울까'

기사 등록 2016-02-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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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검사외전'이 개봉 2일 째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 외전'은 4일 전국 1415개의 스크린에서 46만 54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4213명이다.

'검사외전'은 첫날 52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해 무섭게 흥행 중이다. 오늘(5일)부터 시작되는 주말과 설 연휴에 어떤 신기록으로 극장가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검사 재욱(황정민)이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해줄 수 있는 치원(강동원)을 만나게 되면서 복수를 준비하게 되는 유쾌한 범죄오락영화다.

한편 '쿵푸팬더3'가 6만 1798명으로 2위 '캐롤'이 1만 312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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