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UFC 웰터급 순위 1계단 하락 'UFC에서 입지는 변한없어'

기사 등록 2016-0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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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스턴건' 김동현의 순위가 1계단 아래로 하락했다.

UFC는 지난 8일 체급별 및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P4P)' 1~15위 순위를 갱신했다. P4P는 모두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월을 따지는 것으로 순수 기량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김동현이 포함돼 있는 웰터급은 타이론 우들리가 3위에서 2위로, 스테판 톰슨이 8위에서 3위로 티아고 알베스가 13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 반면 김동현을 비롯한 5명의 순위가 하락했다.

제9대 UFC 웰터급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는 2위에서 5위로, 데미안 마이어와 맷브라운, 김동현, 닐 매그니는 1계단씩 떨어져 6~9위가 됐다.

하지만 기량의 우월이라 함은 상대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김동현의 이번 순위 하락이 UFC에서 그의 입지를 흔들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진=이슈데일리DB]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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