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강소라, 엇갈린 사랑의 결말? '궁금'

기사 등록 2014-07-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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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 '닥터 이방인' 박해진과 강소라가 2회의 방송만을 남겨두고 엇갈린 사랑의 결말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월 6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홍종찬)은 한재준(박해진 분)이 오수현(강소라 분)을 등지고 병원을 떠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전 방송에서 한재준은 20년 동안 갈고 닦은 복수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한재준이 이성훈임을 알게 된 오준규(전국환 분)는 경악하며 쓰러져 복수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진이 강소라와 복잡한 감정이 섞인 눈빛을 교환하며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박해진이 강소라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자신이 ‘이성훈’임을 밝혀 그에 화난 강소라가 병원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하자 병원을 떠나는 장면이다.

강소라의 눈에는 박해진에 대한 야속한 감정과 서운함이 섞여 있는 반면, 복수를 끝낸 박해진의 눈에는 후련한 감정이 아닌 서글픈 감정이 서려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박해진, 강소라, 운명이 너무 야속해", "'닥터 이방인' 박해진, 강소라, 복수가 너무 슬프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 강소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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