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홍수현의 귓속말-전화번호 따기 기술에 '심박수 치솟아'

기사 등록 2012-01-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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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이광수가 홍수현의 미인계에 홀렸다.

1월 22일 오후 방송된 설날 특집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초한지 특집’으로 이범수와 홍수현과 함께 초나라팀과 한나라팀으로 나뉘어 ‘천하통일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이광수는 홍수현과 함께 상대방의 심박수 높이기란 게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이광수는 홍수현의 건넨 인사말에 심박수 120을 돌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수현은 자신에게 “수현아”라고 불러보라고 광수의 귀에 귓속말을 했다. 광수는 얼굴이 빨개진 채 어쩔 줄 몰라했고, 수현은 기세를 늦추지 않고 전화번호 까지 물어보는 필살기를 선보였다.

결국 광수는 홍수현의 거침없는 애정공세에 치솟는 심박수를 주체하지 못하며 심박수 142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번 ‘천하통일 레이스’에서는 한나라 유방에 이범수, 초나라 항우에 김종국 등 출연자 각각 캐릭터들이 부여돼캐릭터 간의 퀴즈 대결, 힘 대결, 미모 대결 등 폭소만발 1대 1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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