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예지원,품격있는 애주가 인증 "술 직접 빚어 마신다"

기사 등록 2016-08-08 13:1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예지원이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통해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캠핑콘셉트로 펼쳐지고 있는 91회에서 냉장고 대신에 캠핑용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왔다.

예지원의 아이스박스에는 평소 즐겨 마신다는 무알콜 맥주가 발견됐다. 이를 본 예지원은“바스트샷이 무섭다”며, 화면에서 좀 더 예뻐 보이기 위해 술을 자제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놨다.

하지만 곧바로 본인이 직접 빚었다는 술이 든 병과 항아리가 공개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과정에서도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찾으며 귀여운 '음주 먹방'으로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예지원의 꾸밈없는 모습과 유쾌한 입담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JTBC)

 

김상록기자 honjk56@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