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주말간 500만 돌파, 4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염

기사 등록 2011-09-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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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최종병기 활'이 지난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초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갱신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지난 주말 전국관객 5,118,552명을 동원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쟁쟁한 화제작이 개봉 또는 개봉 예정인 상황에서 '최종병기 활'의 흥행은 단연 독보적이다. 올해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기록은 외화 '쿵푸팬더2'에 이어 두번째이며 한국영화로는 처음이다.

2011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500만 돌파,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최종병기 활'은 이제 자신과의 기록경쟁이 되고 있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펼치는 영화로 흥행몰이와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전통 활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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