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돌잡이에 축구공 선택...'역시 피는 못 속여'

기사 등록 2015-12-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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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이 돌잡이에서 축구공을 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대박이가 돌잡이 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이동국은 방송에서 대박이의 돌잡이를 준비하며 돌잡이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이동국은 돌잡이 물건들을 직접 준비했지만 축구공 농구공 테니스공 곤봉 등 운동에 관련된 물건들을 늘어놓아 시청자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이에 대박이는 아빠의 마음을 알아차린 듯 연달아 축구공을 잡아 이동국을 감격하게 만들었다. 대박이는 실제로 이어진 돌잡이 시간에도 축구공을 잡아 이동국을 기쁘게 했다고.

이동국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대박이가 축구공을 잡아 좋아서 박수 친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축구를 시킬지 안 시킬지는 모르겠지만 대박이와 공을 가지고 놀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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