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더 킹' 맹추격하며 박스오피스 2위 '100만 돌파 목전'

기사 등록 2017-0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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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 영화 '공조'가 영화 '더 킹' 뒤를 바짝 쫓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조(감독 김성훈)'는 전국 976개의 스크린에서 33만 3,5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0만 1,745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관객수 52만 4,794명을 동원한 '더 킹'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14만 1,225명을 동원한 ‘모아나’가 등극했다.

특히 '공조'는 개봉 5일째인 오늘(22일)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으로 보이며 배우 유해진 특유의 푸근한 코믹연기와 현빈의 호화로운 액션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흥행 청신호를 계속해서 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비밀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남북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공조' 스틸컷)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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