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들이 뭉쳤다…유희열-초아, '슈가맨'서 합동공연

기사 등록 2015-11-03 10:0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슈팀] 감성 뮤지션 유희열이 AOA 초아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MC 유희열이 승리를 위해 AOA의 메인 보컬 대세녀 초아의 무대에 참여했다.

최근 녹화에서 유희열의 맛보기 건반 연주를 본 패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작곡가 김이나가 "건반을 치는 분들은 손이 너무 예쁘다"고 하자 유희열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손을 얼굴 앞으로 내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이 "그렇게 얼굴 대신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고, 건반은 항상 메고 다녀라" 고 독설을 해 유희열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초아는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공연해서 기쁘다. 믿고 공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초아의 노래를 편곡한 작곡가 스윗튠은 "유희열은 우리의 치트키다"라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잊고 있었던 추억의 노래를 2015년 가장 핫한 쇼맨들이 재탄생시키는 공감확대 재생산 뮤직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11월 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JTBC 제공 )

 

이슈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