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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한채아, 안타까운 돌직구 짝사랑

기사 등록 2013-04-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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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한채아가 돌직구 연애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24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에서는 희선(한채아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수영(신하균 분)에게 가벼운 애정표현을 했지만 받아주지 않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에 희선은 “또 자제 못하고 들이댔다가 또 까였네. 나, 한심하다”라는 말을 내뱉고 좌절했다. 그는 이어 준하(박희순 분)를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한채아는 전작인 KBS2 ‘각시탈’, ‘울랄라 부부’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의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한편 한채아 외에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김정난, 공형진 등이 출연하는 ‘내연모’는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정치인의 사랑을 그려내며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