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송일국·추성훈 하차? 말도 안돼...유진-기태영 9일 첫 촬영해"

기사 등록 2015-12-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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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KBS2 인기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새바람이 불 예정이다.

‘슈퍼맨’ 제작진은 10일 오전 이슈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하차설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어떠한 이유로 이런 소문이 나온 건지 모르겠다”며 최근 불거진 송일국, 추성훈 하차설에 대해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엄태웅 가족의 후임으로 투입되는 가족으로는 유진-기태영 부부로 확정됐다”라며 “이미 어제(9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이지만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빈-정시아 부부의 출연 소식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연예인 부부들과 접촉을 해왔기 때문에 그 중에 백도빈-정시아 부부도 포함된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정확히 오간 적은 없다”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이와 함께 “백도빈-정시아 부부의 출연 모습은 지난번 ‘슈퍼맨’에 게스트로 나온 부분, 딱 거기까지만 생각해주셨음 좋겠다”고 덧붙여 근거 없는 소문임을 알렸다.

이로써 조만간 ‘슈퍼맨’은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이동국, 기태영-유진 가족의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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