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측, 혼인신고 인정..."박희순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식을 비롯한 계획들은 두 사람의 결정을 통해 진행"

기사 등록 2016-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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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박예진(34)이 박희순(45)과 5년째 공개 연애 중인 상황에서 혼인신고 사실을 인정했다.

박예진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슈데일리에 "박예진과 박해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결혼식을 비롯한 자세한 계획들은 두 사람의 결정을 통해 진행될 것이다"라며 "추후 두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있게 된다면 알려드릴 계획이다"라고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박예진과 박희순이 현재 함께 거주 중이냐"는 질문에 "자세한 것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을 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예진과 박희순은 혼인신고에 대한 사실을 숨기지 않고 가까운 측근들에게 서슴없이 얘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한편 박예진과 박희순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어온 바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를 택하면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돼 서로에 대한 건재한 사랑을 드러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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