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첫회부터 시청률 10% 육박' '정준호 효과 통했다'

기사 등록 2015-11-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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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첫회만에 10%대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회는 9.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정준호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작 '그녀는 예뻤다'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서는 폼 나는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찬밥 신세인 대한민국의 고달픈 가장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다. 정준호,유선,문정희.정웅인,유선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스타급 배우들 외에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미 민혁이 출연하며 방송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2.0%의 시청률로 1위를 유지했고,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7%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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