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나가수' MC, 노래하는 것보다 더 부담된다"

기사 등록 2011-06-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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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윤도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19일 오후 방송한 '나가수'에 출연해 "MC를 해야되는 부담감이 상당히 크다"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소라씨를 그리워하는데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소라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아우라가 있었기에 나한테는 노래하는 것보다 MC가 더 큰 부담감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우려와는 달리 윤도현은 자연스러운 진행과 특유의 말솜씨로 청중단들을 사로잡으며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관우와 장혜진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돼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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