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박시후, 다정다감한 모습에 '女心 흔들'

기사 등록 2011-08-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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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박시후(승유 역)가 ‘달조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는 조선 남자답지 않은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여 '달조남(달콤한 조선남자)'에 등극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그네를 타는 세령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김승유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대해 박시후는 “승유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그려지는 승유의 다양한 모습들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갈수록 승유를 벼랑 끝에 몰아 세우는 상황이 펼쳐지지만 그 고난을 헤쳐 나가는 승유의 또 다른 모습 역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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