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소름끼치는 팔세토 창법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았다

기사 등록 2011-06-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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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조관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조관우는 19일 오후 방송한 '나가수'에 출연해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선보였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채로 무대에 오른 조관우는 특우의 팔세토창법으로 청중들의 귀를 자극했다. 특히 여성의 음역대보다 높은 고음으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무대를 마친 조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공연은 50점을 간신히 넘은 것 같다. 나 자신이 콘트롤이 안됐던 것 같다"며 "오늘 겪은 모든 일들이 내가 넘어야 할 산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관우와 장혜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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