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연주 KBS미니시리즈 ‘영광의 재인’에 캐스팅

기사 등록 2011-08-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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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정표기자]배우 김연주가 지난 10일 KBS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방영 예정된 ‘영광의 재인’에 여자 두 번째 배역인 ‘김경주’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KBS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감독, 강은경작가가 다시 뭉친 회심의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경주’역은 국수집을 하는 ‘최명길’의 딸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가족들 또한 업신여기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오로지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역할이다.

김연주는 이번 작품에 대해“기대와 설렘을 안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겸손한 연기자가 되고 선배님들의 조언과 칭찬을 겸허히 받아들여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 종영한 MBC ‘주홍글씨’를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캐스팅되어 드라마의 주역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작품이 되리라 희망한다.

 

홍정표기자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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