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첫 눈에 반했던 남친, 동거녀 있는 양다리"

기사 등록 2011-10-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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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나르샤가 연애 징크스를 고백했다.

나르샤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를 만나다 크리스마스즈음에서 헤어지는 연애 징크스가 있다"며 "크리스마스 뒤에 3일이 지나면 내 생일이라서 더욱 가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얼마 후 그 남자를 우연히 다시 만나 그 남자를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과거 경험담을 밝혔다.

나르샤는 그 남자와의 이별도 말했다. 그는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같이 동거하고 있는 여자가 있었다"라며 "당시에 그일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크리스마스 눈 오는 거리를 울면서 걸었다"고 당시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끝으로 그는 "이제는 손 잡고 다니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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