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박진희-김영훈, 삼각 멜로 본격화 ‘흥미고조’

기사 등록 2011-12-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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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송일국, 박진희, 그리고 김영훈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2월 2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소심 귀공자 김영훈이 박진희에게만은 까칠한 본 성격을 숨기고 ‘자상남’의 면모를 과시, 송일국과의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훈이 연기하는 오해준은 여리고 소심해 삐치기도 잘하는 귀여운 귀공자로, 까칠하고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호태(송일국 분)와의 첫 만남부터 날을 세우고 기싸움을 벌이며 ‘귀여운 앙숙’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해준은 강산(박진희 분)에게만 특별한 태도를 보여 숨겨둔 마음을 호태에게 들키고 만다. 이어 호태와 강산의 두터워진 사이에 들어갈 틈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과 남매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호태 역시 점점 그에게 마음을 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세 사람이 그려나갈 삼각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각관계의 본격화로 극의 흥미를 불어넣을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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