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박희진-바다, 제2의 바니걸스 결성 '기대만발'

기사 등록 2012-04-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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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박희진이 가수 바다와 제2의 바니걸스를 결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4월 11일 오후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금보화(박희진 분)와 그의 막강 라이벌 톱가수 조지나(바다 분)의 숨겨졌던 과거 인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희진이 청청패션을 선보이며 바다와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고 있다. 특히 노란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똑같이 차려입고, 독특한 하이패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바다와 박희진의 모습은 쌍둥이 가수 바니걸스를 연상케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니걸스 재탄생이네! 7080 세대도 깜짝 놀랄 완벽재연”, “바다 코믹연기가 기대된다. 박희진과 환상의 콤비를 이룰 듯”, “둘이 정말 자매처럼 잘 어울린다. 어떤 사연인지 궁금해~” 등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제2의 바니걸스를 결성한 바다와 박희진의 코믹한 모습은 4월 11일 오후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선녀가 필요해’에서 공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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