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지민, 유민상의 발냄새... '솔직히 냄새 맡고 토할 뻔"

기사 등록 2015-08-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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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유민상의 발냄새를 공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지민이 ‘나는 킬러다’코너로 유민상을 살해하기 위한 계획을 시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나는 킬러다. 방송 작가로 위장해 섹시함으로 적을 유혹하겠다”라고 말하며 유민상에게 접근했다.

이어 그는 “평소 유민상씨가 이상형이었다. 덩치 만큼 발도 정말 크신 것 같다”면서 유민상의 발가락에 깍지를 끼고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지민은 “방금 화장실 다녀 오신 것 같다. 냄새가 남다르다”며 “솔직히 냄새 맡고 토할 뻔 했다. 발로 청국장을 끓인 것 아닌가”라고 말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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