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김정태-야꿍이와 정식 등장 '애교 만점 아들 바보'

기사 등록 2014-05-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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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정식으로 첫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식으로 김정태가 출연해 지후와의 시간을 보냈다.



잠에서 깨며 브라운관에 등장한 김정태는 짖은 개를 향해 무서운 인상을 썼지만 아들 지후한테는 뽀뽀 10번을 하고, 아침식사를 하는동안 계속 옆에서 있어주는 등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지후는 용변이 급한 지후를 화장실로 데려갔지만 결국 바닥에 싸고 말았다. 그러나 김정태는 당황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기도 했다.

김정태의 아내는 떠나 기 전 둘째 시현도 함께 보는게 어떻겠느냐 제안했지만 김정태는 "배우생활도 힘들다. 이휘재씨가 다 한 그림이라 시청자가 지루해할 것"이라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랑이는 오사카에서 생일을 맞아 도쿄로 올라온 할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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