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성동일, 첫 등장부터 '폭풍웃음'선사

기사 등록 2011-09-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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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배우 성동일이 '지고는 못살아'에 등장,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에서는 성동일이 본격적으로 출연했다. 특히 그는 짧은 방송분량에도 '폭풍존재감'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윤상현이 운영하는 법률사무소 '희망'에 대해 "제자라는 타이틀만 걸고 단 한번도 교수를 찾아오지않는 그 싸가지들이 운영하는 사무실"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미령-김정태 부부싸움을 조곤조곤한 말투로 판사처럼 조정을 하던 도중 윤상현이 바람을 핀다는 소리를 듣자 갑자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동일 첫 등장부터 임팩트있다" "역시 성동일" "김정태에 이어 성동일까지 너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와 윤상현의 이혼소송이 진행 될 것을 암시에 시청자들의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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