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아이돌’, 부산 상륙..최초 부산 팬미팅 개최

기사 등록 2011-10-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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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Mr.아이돌’(감독 라희찬)의 주역들을 부산에서 만난다.

지현우 박예진 박재범 임원희 등 ‘Mr.아이돌’의 주연배우들이 오는 8일 오후 7시 부산 롯데시네마 본점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영화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심하던 제작진과 배우들이 내린 결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팬미팅은 영화 속 5천만의 ‘국민돌’ 미스터 칠드런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탄생기 영상 공개는 물론 라희찬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사진을 찍고, 친필 사인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답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한민국 핫 키워드로 떠오른 ‘아이돌’을 소재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리얼하게 그리는데 초점을 맞춘 영화인만큼 프로듀서로 변신한 박예진, 아이돌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 지현우, 말이 필요 없는 쾌남 배우 임원희, 실제 아이돌이자 연기에 도전한 박재범, 그리고 장서원, 김랜디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라희찬 감독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리얼한 현실에 드라마틱하고 특별한 캐릭터를 구축, 이전에 보지 못했던 버라이어티한 음악 영화를 완성했다.

‘Mr.아이돌’은 5천만 ‘국민돌’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쇼 비즈니스 세계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국민 아이돌 탄생기를 통해 선택 받거나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는 슈퍼스타에 대해 말하며, 잊고 살았던 꿈과 열정을 일깨워줄 예정인 이 영화는 오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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